안녕하세요, 실장맨입니다.
요즘 AI 안 써본 사람이 더 드문 시대죠.
그중에서도 ChatGPT는 마치 “AI 비서”처럼
내가 원하는 걸 말만 하면 만들어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.
그런데 막상 써보면...

- 어? 이거 내가 원한 게 아닌데?
- 아, 비슷하긴 한데 왜 이렇게 돌아서 말하지?
- 야, 이건 아예 틀렸는데?
이런 경험, 다들 있으실 겁니다.
두둥~~~~~
1. 원하는 답을 얻으려면 질문을 ‘설계’하라
AI는 마법사가 아닙니다.
당신이 원하는 걸 ‘질문에 다 담아줘야’ 원하는 답을 줍니다.
-------------- 예시
“전선 종류 알려줘”
결과: 종류만 주르륵 나열
“전선 종류를 절연재 기준으로 분류하고, 온도·전압·사용처도 같이 표로 알려줘”
결과: 구조화된 실무용 정리표로 제공
핵심은 "질문 안에 원하는 결과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"
결국 : 국어 능력 = AI 활용 능력입니다.

2. 한번에 완벽하려 하지 말고 ‘대화처럼’ 다듬어라
AI는 처음에 100점짜리 답을 안 줄 수도 있습니다.
하지만 실장맨이 자주 쓰는 방법은 이겁니다:
1) 일단 대강 시켜본다
2) 맘에 안 드는 부분을 짚는다
3) 수정 지시한다
4) 여러 번 반복해서 ‘내 스타일’로 다듬는다
이건 마치 직원에게 기획서를 시키는 과정과도 비슷합니다.
처음부터 완벽하게 나올 거란 기대보다는, 같이 다듬는 과정이 중요합니다.
3. 실전 팁 몇 가지
상황 | 실장맨의 AI 활용 팁 |
보고서/기획서 초안 | 이런 주제의 보고서를 목차부터 구조화재워라고 시작 |
엑셀 함수 | 조건부 서식을 이용해서 같은 텍스트만 색칠해줘 처럼 자연어로 요청 |
기술 설명 | 초보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비유를 써줘를 꼭 추가 |
이메일 작성 | 정중하지만 부담 주지 않는 요청 메일 작성해줘 <- 말투도 지정 |
블로그 글 | 실장맨 스타일로 써줘 <- 나만의 브랜드톤 학습시켜 사용 |
이런것 외에 구글 영어 번역기로 변환후 맞춤법 검사나 문법검사 요청등...
잘 쓰고있는것 같나요????

날로 먹고 있는건 아니죠 ㅎ
이런 건 피하자 (실패하는 질문 습관)
"그냥 알아서 잘해줘요 -> 예?
그러나 해보자 ㅎ 재미로... ㅋ
"이거 왜 틀렸는지도 같이 설명해줘" <- 너무 모호하면 설명도 엉뚱합니다.
그래도 해봐요 AI도 딥러닝 해야 하지만 사람도 해야하잖아요
한 질문에 두세 가지 지시 섞기 -> 댭변이 헷갈려서 뭉개짐
실수하면서도 배우죠 너무 빠르게 정답만 찾아갈 필요 없어요
그 과정도 좋은 경험 입니다.

마치며
AI는 이제 일상의 도구 입니다.
지금은 타자로 대화하지만 아이언맨의 자비스처럼 음성, 영상, 좀더 활발하게 되어 가겠죠
도구는 잘 쓰는 법을 배워서 잘사용할줄 알아야 합니다.
AI는 점점 진화할 것이고, 우리는 그 도구를 내 스타일에 맞게 다듬을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. 생각합니다.
행복한 하루 보네세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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